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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맛도 좋고 구입하기도 쉬운 열대과일인 바나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바나나는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인 과일로 주로 필리핀,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더운 지방에서 주로 수확되며 최근에는 온난화로 인해 우리나라도 기온이 많이 올라 국내에서도 바나나를 생산하는 곳이 몇 군데 있다고 합니다. 물론 가격은 수입산에 비해서 비싼 편이긴 합니다. 달고 향긋하여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베이커리 같은 디저트류에 첨가하거나 쉐이크를 만드는 등 여러 방법으로 먹어도 호불호가 적고 맛있는 바나나인데요. 바나의 건강적 효능과 부작용 칼로리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나나의 효능

● 바나나에 포함된 트립토판 성분은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여 기분전환과 행복감을 느끼도록 해줘 우울증 완화와 불면증에도 도움이 됩니다.

 

● 바나나에 풍부하게 함유된 칼륨 성분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수치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심혈관 질환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 성분 또한 풍부하여 바나나를 매일 꾸준히 먹으면 혈압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시력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시력 보호와 각막 보호, 눈의 피로에 도움을 줍니다.

 

● 약간 덜익은 푸른색의 바나나는 장에서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하는 펙틴 성분이 풍부하여 변비완화와 독소배출에 좋습니다. 장 건강과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노랗게 익을 수록 당 함량이 올라가므로 혈당이 높으신 분들은 약간 덜 익었을 때 먹으면 좋습니다.

 

● 카테킨,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A, C, E 등이 풍부해 활성산호 방지와 노화예방에 효과가 좋고 피부미용에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의 부작용

● 덜익은 바나나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가스가 생기고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만 섭취해야 합니다.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특정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섭취에 주의해야하며 입주변 가려움증 등 증상이 있다면 즉시 섭취를 중단해야 합니다.

 

● 칼륨 성분이 많아 신장 질환이 있다면 섭취를 주의해야 하며 전문가와 상담해보고 섭취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의 칼로리

바나나의 칼로리는 100g당 92kcal이며, 껍질을 벗긴 바나나 한 개당 90g정도이므로 82.8kcal 정도가 됩니다.

바나나는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유지시키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바나나 보관법

보통 바나나는 후숙 과일로 덜 익었을 때 수확되어 소비자에게 유통되고, 소비자는 바나나 구입 후 실온에서 보관하게 되는데요. 실온에서 보관 후 익었을 때 먹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남은 바나나가 있다면 냉장보관하거나 잘라서 냉동 보관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먼저 바나나의 꼭지 부분에서 갈변 현상을 만드는 에틸렌이라는 성분이 가장 많이 나와 꼭지 부분을 싸면 갈변 현상이 늦춰지므로 꼭지를 싸 랩 등에 감싼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거나 껍질을 깐 후 냉동보관해주셔도 됩니다. 실온이 아닌 경우 바나나가 후숙되지는 않으니 원하는 후숙 상태가 되었을 때 옮겨주세요. 이때, 바나나는 냄새를 잘 흡수하므로 냉장고나 냉동고에 넣을 때는 꼼꼼한 밀폐를 해주셔야 합니다.


바나나는 건강에 유익한 성분도 많을 뿐더러 껍질을 까기도 편해서 먹기 또한 간편한데요. 바나나를 매일 먹었을 경우, 시력, 혈압, 피부개선 등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는데 좋은 영양분을 공급해주며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좋은 식품입니다. 또한 맛도 호불호 없이 좋은 편인데요.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바나나를 먹는 습관으로 건강을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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