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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채소 중 하나인 마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마늘은 각종 요리에 밑재료로도 양념으로도 한국 음식에 거의 필수적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재료로 쓰이는데요. 그 효능 또한 아주 뛰어나 건강에 좋기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마늘 특유의 향은 음식의 잡내를 없애고 깔끔하고 더욱 감칠맛과 풍미가 느껴지게 만드는데요. 오늘은 마늘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마늘의 효능
● 강한 향균 작용: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유기유황성분인 알린이 마늘을 자르거나 빻을 때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알리나아제 효소 작용에 의해 파괴되면서 알리신으로 바뀌는 것으로 매운 냄새가 특징이며 강한 향균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리신은 체내에서 발생될 수 있는 질병을 일으키는 대장균, 결핵균, 곰팡이균 등 각종 세균을 억제시킵니다. 마늘의 알싸한 맛을 주는 것은 이 알리신 성분 때문입니다.
알리신을 온전히 섭취하려면 생마늘을 자르거나 빻은 상태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피로회복: 알리신 성분은 비타민B1(티아민)과 결합해 알리티아민이라는 물질을 생성합니다. 비타민B1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알리티아민은 비타민B1에 비해 체내 흡수율이 높고 오래 머무르는 장점이 있으며, 에너지 대사와 관련이 높은 비타민B1의 체내 이용률 또한 올려주어 피로회복과 체력증강에 도움을 줍니다.
● 혈압·혈당 조절: 알리신 성분이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혈압과 심혈관계 질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 수치를 낮춰주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 암 예방: 마늘에 포함된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강력한 항암 작용, 항산화 작용, 항염, 항균 작용을 합니다. 이는 가열해서 먹을 때 더 풍부해집니다.
● 콜레스테롤 저하: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하시키는 작용을 하며 LDL(저밀도의 해로운 콜레스테롤)수치만 낮추고 HDL(고밀도의 좋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는 영향을 주지 않으며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춰줘 혈행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마늘의 부작용
● 마늘은 매우 굉장히 자극적인 식재료로서 빈속에 먹으면 위를 자극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어 공복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하루 섭취량인 1~3쪽 이내로 섭취해 과다 복용은 피해야 합니다. 위장 장애가 있는 사람도 소량만 섭취하거나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술 계획이 있다면 알리신 성분이 출혈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마늘이나 알리신 성분 보충제 등은 피해야 하며 혈액 희석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많은 양의 섭취를 피하고 전문가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심장병 환자는 지혈을 막는 성분이 있어 많이 먹지 않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오늘은 한국인이 굉장히 많이 먹는 식재료인 마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한국인들의 음식에는 없어서는 안될만큼 필수적으로 들어가며 가장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향신료라고도 할 수 있을텐데요. 건강에도 굉장히 좋은 항암·살균 효과까지 포함하고 있어서 더욱 좋은 식재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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