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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돼지고기 많이 드실텐데요. 오리나 소 등 다른 고기 종류들도 많지만 아마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게되는 고기는 돼지고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삼겹살을 구워서 먹거나 반찬에도 제육볶음이나 수육, 찌개 안에 넣어서도 먹는 등 가장 일상 식단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고기입니다. 부위 또한 대표적으로 삼겹살, 목살, 등심, 안심, 갈비 등 다양한데요. 돼지고기가 육식이기 때문에 고기만 너무 많이 먹을시 건강에 좋지 않을 거라고 염려가 될 수도 있습니다. 돼지고기와 서로 영양을 보충해주는 음식을 함께 먹으면 건강에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돼지고기를 먹을 때 같이 먹으면 더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또한 알아보려고 합니다.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 수육 보쌈 등을 먹을 때는 새우젓: 수육을 먹을 때는 새우젓과 함께 먹으면 좋은데요. 새우젓에는 단백질분해효소인 프로타아제와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가 포함되어 고기에 포함된 단백질과 지방을 각각 프로타아제와 리파아제가 잘 소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수육이나 보쌈 족발 등을 먹을 때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이 속을 편안하게 하는데 좋습니다.
● 삼겹살을 먹을 때는 마늘과 상추: 삼겹살은 마늘과 함께 상추에 싸서 먹을 때가 많은데요. 고기만 드시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건강을 위해 싸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늘과 상추 그리고 다른 채소들과 함께 고기를 싸 먹으면 고기에 포함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기를 구울 때 나오는 헤테로사이클락아민과 벤조피렌이라는 발암물질을 체외로 배출시키고 발암 가능성을 낮춰주며 혈관 질환 위험성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 그 외에 돼지고기는 두루두루 채소들과 곁들이면 좋지만 특히 미나리, 양파, 깻잎, 표고버섯, 부추 등과 함께 먹으면 돼지고기의 기름진 맛을 잡아주고 맛이 잘 어우러지며 영양합 또한 좋습니다.
- 미나리: 미나리는 중금속을 흡착시켜 배출하는 해독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미나리에 포함된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은 돼지고기의 포화지방에 분해에 도움이 됩니다.
- 깻잎: 돼지고기에 부족한 비타민 A, C와 철분 또한 포함되어 영양분을 보충해주고, 돼지고기를 구우며 갈생하는 발암물질 완화해주고 항산화 성분을 포함합니다.
- 양파: 체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지방 비율이 많은 돼지고기와 먹으면 좋고 무기질과 식이섬유 성분이 풍부해 혈액순환에 좋습니다.
- 표고버섯: 표고버섯에 포함된 에리다데민은 돼지고기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잡내 또한 잡아주어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 부추: 매운 맛을 내는 황화아릴이라는 성분은 돼지고기의 비타민B1과 결합하면 피로회복 물질 알리티아민을 만들어 기력 회복에 좋으며 살균 효과도 있습니다.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나쁜 음식
● 도라지: 도라지를 함께 먹으면 도라지의 항산화와 면역 효과를 가진 사포닌 성분이 흡수되는 것을 돼지고기의 지방이 방해하는 역할을 하여 효능이 떨어집니다.
● 소주: 돼지고기의 포화지방이 에탄올과 만나면 지방합성을 더욱 촉진시켜 비만의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 단백질 분해로 고기를 먹은 뒤 먹으면 좋은 과일인 무화과
오늘은 국민 고기인 돼지고기의 궁합이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무엇을 먹든 아무리 건강에 좋은 것이라도 한쪽으로 치우쳐 드시면 건강에 좋지 않게 되므로 돼지고기를 먹을 때도 다양한 채소들과 곁들여 먹으면 건강에 좋은 효과가 배가 될 것 같습니다. 추가로 돼지고기는 구워서 먹으면 발암물질이 발생되어 삶아서 먹는 것이 건강에는 더 좋다고 합니다. 체력과 원기회복에 좋은 돼지고기 많이 드시고 힘 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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