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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후시딘 마데카솔 차이 알아보기

파워레모나 2022. 11. 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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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딘 마데카솔 차이 궁금하신가요? 상처가 났을 때 바를 연고를 생각하면 후시딘이나 마데카솔을 주로 바르는데, 뭘 발라야 할지 아무거나 발라도 상관없는지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상처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은 같지만,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사용에는 차이가 있는데요. 아래서 후시딘과 마데카솔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후시딘 마데카솔 차이

출처: 동국제약 마데카솔
출처: 동화약품

후시딘과 마데카솔에 대해서 먼저 어떤 약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약은 일반 가정에서도 쉽게 가지고 있는 상비약 종류에 해당하는데요. 하나씩 먼저 약에 대해 성분과 바르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후시딘

후시딘은 동화약품 제품으로 5g, 10g 용량별로 나와있습니다. 이 약에 사용된 성분은 퓨시드산나트륨(20mg/g)으로 이 성분은 세균의 번식을 막기 때문에 초반에 상처가 났을 때 감염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집니다. 연고에 사용되는 국소용 항생제 성분으로 퓨시드산이라고도 부릅니다. 항생제 성분으로 내성이 생길 수 있어 일주일 안으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바르는 방법은 환부를 깨끗이 한 후 1일 1~2회를 적당량 바르는 것입니다. 후시딘은 후시딘 연고, 후시딘 겔, 후시딘 크림, 후시딘 히드로크림으로 종류가 다양하지만 여기서 비교하는 부분은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시는 후시딘 연고를 대상으로 합니다. 또한 후시딘은 약국에서만 구입 가능하며 편의점에서는 구매 불가합니다.

마데카솔 케어

마데카솔은 동국제약 제품으로 6g, 10g 용량으로 나와있으며 센텔라정량추출물(10mg/g - 아시아티코사이드4mg), 네오마이신황산염 성분(3.5mg/g)으로 찰과상이나 2도 이하 화상 등 피부질환의 초기 치료에 사용하는 연고입니다. 1일 1~2회를 깨끗이 한 환부에 발라주면 됩니다. 센텔라추출물에 아시아티코사이드로서 성분이 일정부분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 센텔라아시아티카는 식물추출성분으로서 콜라겐의 합성을 돕고 상처의 회복을 빠르게 하는 성분입니다. 흔히 기억하는 새살이 솔솔이라는 마데카솔 광고와 같은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네오마이신황산염 성분은 감염증을 예방하는 항생제 성분인데요.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마데카솔 연고에는 센텔라추출물만 동일하게 포함되어있고 항생제 성분이 포함된 네오마이신황산염 성분은 빠진 제품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마데카솔에는 마데카솔연고, 마데카솔겔, 마데카솔 분말, 마데카솔 케어, 복합 마데카솔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여기서는 가장 흔히 사용하는 마데카솔 케어 연고를 대상으로 합니다. 마데카솔 케어 제품도 편의점에서는 구매 불가능합니다.

 

두 제품을 어떻게 바르면 좋을까?

결과적으로 후시딘과 마데카솔은 바르는 것에 차이점이 있는데요. 후시딘은 항생제 성분이 주가 되고 마데카솔은 항생제가 주가 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두 제품을 바르는 시기에 차이가 있습니다. 후시딘은 항생제 성분을 포함한 연고로 초반의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집니다. 마데카솔은 상처회복과 재생에 도움이 되는 효과를 가지는데요. 따라서, 상처가 났을 때 초반에는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 후시딘을 발라주고, 그 뒤에 상처부위 재생을 위해 마데카솔을 발라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마데카솔은 심한 상처보다는 일상에서 발생하는 작은 상처의 초기 치료에 적합합니다.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민 상비약인 마데카솔과 후시딘 차이점 알아봤습니다. 혹시나 피부에 상처가 발생하셔서 이 글을 보게 되셨다면 꼭 흉터 없이 빠르게 회복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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