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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밤 다이어트라고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연예인들이 레몬밤을 먹고 체중관리를 하거나 다이어트를 하기도 하는데요. 레몬밤은 주로 다이어트 효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레몬밤은 잎에서 레몬향이 나는 허브과 식물로 유럽이 원산지로 약 2,000년 전부터 약초로 쓰여왔온 꿀풀과의 다년생 식물입니다. 오늘은 레몬밤에 대해서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법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레몬밤 효능

① 내장지방 분해

레몬밤의 효능의 핵심적인 성분은 바로 로즈마린산입니다. 레몬밤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로즈마린산은 내장지방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로즈마린산은 지방세포의 양분 흡수를 막아 지방 세포의 크기를 감소시키고 새로운 세포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효과로 유명한 성분입니다. 지방의 생성 환경 자체를 차단해버리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② 불면증 완화

레몬밤의 허브 향이 심신을 안정시키고 불면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③ 우울감 억제

기분과 감정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생성을 자극하여 우울감을 완화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며 스트레스에 도움을 줍니다.

 

④ 피부노화 방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포함되어 활성산소를 억제해 피부노화와 세포 손상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⑤ 소화불량 완화

레몬밤과 캐모마일, 페퍼민트와 같은 허브류는 가스를 분해하고 소화불량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⑥ 긴장감 완화

억제성 신경전달 물질인 가바(GABA)를 활성화시켜 흥분과 초조한 상태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⑦ 해독·항염 효과

폴리페놀 성분이 염증성 피부질환을 완화시켜주며 해독작용을 하여 벌레에 물렸을 때 향균작용을 해줍니다.

 

레몬밤 부작용

레몬밤에 부작용 성분은 많이 없는 편이지만 여느 식품과 마찬가지로 과다한 섭취는 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로즈마린산 효과의 인기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데, 몇몇 분들은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①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갑상선 질환이 있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② 임산부는 태아에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연구결과로 입증되지 않아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③ GABA로 인해 빠른 심박동수와 혈압을 낮춰주기 떄문에 저혈압 환자는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허브과의 식물로 식물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레몬밤 먹는법

레몬밤은 어떻게 섭취할 수 있을까요. 레몬밤을 먹는 방법은 보통 보조제나 차 형태로, 레몬밤 잎을 요리에 넣어서 드실 수 있겠습니다.

 

분말 형태의 제품은 제품의 사용법에 따라 하루 1~2회, 회당 1g의 분말을 간단히 물에 타서 수시로 드시면 됩니다.

로 마실때도 티백이나 잎차를 400ml 물양 기준으로 3~5분을 우려서 드시면 됩니다. 꼭 뜨거운 차로 마시지 않아도 찬물에도 담가두면 서서히 냉침되어 맹물 대신에 마시기 좋은 차입니다. 찬물에는 비교적 잘 우러나오지 않을 수 있어 따뜻한 물에서 우려낸 다음 냉수로 옮겨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레몬밤은 잎채로 다양한 요리에 사용될 수 있으며, 서양 요리에서는 샐러드나 생선, 육류 등과 함께 먹는 편이며 요거트 등의 디저트 종류에 곁들여 드셔도 좋습니다.

 

다이어트의 효과를 보려면 레몬밤을 일일 약 30mg 정도를 섭취해야하며, 이런 목적으로 드시려면 차나 잎 보다는 분말 형태로 농축되어 나온 제품을 드시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런 섭취량의 목적은 충분한 로즈마린산을 섭취하려는 것이 목적이며, 제품의 로즈마린산 함유량을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여러 가지 효능에 더하여 특히 지방분해에 도움이 된다니 다이어트에 관심있으신 분들에게는 참 매력적인 식물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레몬밤은 베란다에서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허브과로 직접 미니 텃밭을 꾸며 수확하기도 좋은 식물입니다. 특별히 다이어트를 하지 않더라도 식후에 깔끔한 맛의 차로 즐겨보는 것 또한 좋을 것 같네요. 한꺼번에 많이 드시기보단 조금씩 꾸준히 레몬밤 다이어트로 평소에 조금씩 관리해보시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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